【문화유적총람】 [관리자] 시유 [소재지]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유적내용】 해운암에서 뒷편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건들바위를 지나 석굴이 있다. 이 석굴이 도선굴이다. 16여평 반원형 석굴속에서 옛 길재(吉再)가 세속을 피해 은거했다는 곳이다. 이 도선굴에 대해서는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 권(卷)29 불우조(佛宇條)에 “도선굴재금오산북내암혈야광십육척 심이십사척 고십오척 구옥 이간 송을개시본로산안 고운귀동혈 심의난하 한의불시리명심(道詵窟在金烏山北乃巖穴也廣十六尺 深二十四尺 高十五尺 構屋 二間 宋乙開詩本老山顔 古雲歸洞穴 深倚欄何 限意不是利名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선지 불우조(一善志 佛宇條)'에는 “…속전고려신승 도선소거 임진왜변인동개령이현수금급 본부토민피치차굴자오육백인 왜구축일 분탕의불능해(俗傳高麗神僧 道詵所居 壬辰倭變仁同開寧二縣守今及 本府土民避置此窟者五六百人 倭寇逐日 焚蕩意不能害)”라 보이고 있어 임란시 인근 토민이 피난하였던 곳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이곳은 텅비어 있고 도선굴의 칭호는 『세종실록 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권(卷)150제(第) '경북선산도호부'에 “금오산 산북수구문동 유도선굴심삼십일척 광삼척 삼촌 고십오척 세전도선국사수행지지(金烏山 山北水口門洞 有道詵窟深三十一尺 廣三尺 三寸 高十五尺 世傳道詵國師修行之池)”라 되어 있어 조선초에도 도선굴로 불리었음을 알 수 있다. 굴내부에는 도선의 행적을 짐작할 아무런 유적도 없다.
【참고문헌】 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 중, 109.
【관리번호】 730-050-4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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