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동물의 운동 기관. 보통 걸을 때에 사용한다. 척추동물에서는 2쌍, 곤충류에서는 3쌍, 갑각류(게, 새우 등)에서는 5쌍 등 각각 기본적인 모양이 정해져 있지만, 동물에 따라 날개나 지느러미로 변한 것도 있다. 포유류에서는 보통 뼈대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의 모양을 유지하거나 운동하는 데 알맞게 발달되어 있다. 발가락은 동물의 생활 환경에 따라서 모양이 약간씩 다르다.

[사람의 다리]
부위에 따라서 팔과 다리로 구별한다. 네 다리로 걷는 동물에서는 앞다리와 뒷다리의 모양이 비슷하나, 사람은 그 구실이 뚜렷이 다르기 때문에 생김새도 차이가 크다. 다리는 몸을 떠받치는 일과 걷는 일을 하므로, 생김새도 팔보다 크고 강하다. 다리의 관절은 팔에 비하여 강하게 결합되어 있다. 운동 범위가 비교적 제한되어 신속성이 부족하다.
① 다리 : 골반에 연결된 부분부터 발목까지로서 넓적다리와 종아리로 나뉜다. 넓적다리는 한 개의 넓적다리뼈(대퇴골)로 되어 있다. 종아리는 바깥쪽의 정강이뼈(경골)와 안쪽의 종아리뼈(비골)가 나란히 붙어 있는데, 정강이뼈는 굵고 길며, 종아리뼈는 가늘고 조금 짧다. 종아리의 앞쪽을 정강이라 하고, 뒤쪽을 장딴지라고 한다.
② 발 : 발목에 달린 복사뼈부터 그 앞쪽을 말한다. 발목은 걸음걸이나 몸을 받치는 것으로 손목과는 매우 다르다. 발뒤꿈치의 발뒤꿈치뼈(종골)가 온몸을 떠받친다. 발에는 발등과 발바닥이 있는데, 발바닥은 가운데 안쪽이 패어 있어 일어서면 바닥에 닿지 않는다. 발바닥의 가운데 부분이 안으로 오목하지 않고 밋밋한 발을 편평족(마당발)이라고 하며, 그런 발을 가진 사람은 운동을 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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