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용어】 히포크산틴을 산화시켜 크산틴을 만들고, 이것을 다시 산화시켜 요산으로 변화시키는 효소. 크산틴 옥시다아제라고도 한다. 산소를 대신하여 메틸렌블루나 시토크롬 등도 전자 수용체가 되며, 또 기질의 특이성도 낮고 히포크산틴이나 크산틴 외에도 상당히 많은 퓨린이 산화를 받고 있다. 산화는 어떤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거나 수소를 잃는 것이다. 크산틴 산화효소는 우유 속에서 각종 알데히드를 대신하여 지방산으로 산화시키는 샤르딩거 효소와 같은 물질이다. 주로 간·허파·지라·창자·근육 등 내장 기관에 분포하며, 내장기관 외에 우유나 미생물 등에도 많은 양으로 포함되어 있다. 우유에서 정제되는 크산틴 산화 효소는 분자량이 32만이며, 플라빈 아데닌 뉴클레오티드를 비롯하여 철미나 몰리브덴을 도와주는 효소로서 포함되어 있는 금속 플라빈 효소이다. 시안 이온에 의하여 저해 되며, 또 크산토프테린도 저해 작용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효소는 퓨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알데히드에도 똑같이 작용하며, 세포 안에서는 핵산의 성분인 퓨린 염기의 대사에 관여한다고 보고 있다. 효소란 생물체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화학 반응의 촉매 작용을 하는 물질을 말한다. 효소는 단백질로 되어 있으며, 35℃∼40℃의 온도 범위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용한다. 한 가지 효소는 한 가지 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촉매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효소에는 가수분해효소와 산화환원효소 등 종류가 매우 많으나,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것은 소화효소로 디아스타아제·말타아제·리파아제·펩신·트립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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